용재공(慵齋公) 이종준(李宗準) 26

용재눌재양선생유고 -안동역사인물국역총서11

용재눌재양선생유고 -안동역사인물국역총서11 용재눌재양선생유고(慵齋訥齋兩先生遺稿) 안동역사인물문집국역총서11/한국국학진흥원 저자: 이종준(李宗準)·이홍준(李弘準) 번역: 박미경(朴媄敬) 발행: 2020년 10월 30일 발행처: 한국국학진흥원 저자: 이종준李宗準(1453~1499) 자는 중균(仲勻), 호는 용재(慵齋),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저서로는 『용재눌재양선생유고』(1책)가 있다. 저자: 이홍준李弘準(?∼1523) 자는 군식(君式), 호는 눌재(訥齋),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저서로는 『용재눌재양선생유고』(1책)가 있다. 역자: 박미경(朴媄敬) 한국국학진흥원 고전국역위원(현) 경북대학교 중어중문학교 박사과정 졸업 『쌍봉선생문집』(공역), 『무송헌선생문집』, 『성재선생문집』 등 번역 용재눌재양선생유..

자금단방(紫金丹方) -교툐대학(京都大學) 소장

자금단방(紫金丹方) -교토대학(京都大學) 소장 Record ID RB00000431 Title in kana シキン タンホウ Alternative title ローマ字タイトル: Shikin tanhou Author (朝鮮)李宗準著 See For 李, 宗準||이, 종준 Num. of books 1 Publisher [出版地不明]:[出版者不明], [出版年不明] Physical form 1冊 : 揷圖, 10行14字 ; 23.5×15.9cm Type 写 Description 김종직의 제자였던 이종준이 저술한 책으로, 우리나라 의학사상 최초로 민간에서 간행된 의학서이다. 간행본은 성암고서박물관에 유일하게 소장되어 있으며, 필사본도 매우 희귀하다. 1497년 간행된 목판본을 저본으로 충실하게 필사한 모사본이다. No..

訥齋 李弘準이 自身의 兄 李宗準을 爲해 쓴 〈慵齋墓銘〉과 ... 筆寫記 있는 [古今雜著] 1點

訥齋 李弘準이 自身의 兄 李宗準을 爲해 쓴 〈慵齋墓銘〉과 星湖 李瀷의 〈眉叟先生神道碑銘〉、朝鮮 後期의 文臣 趙德鄰의 글 9篇을 正書해 놓은, 筆寫記 있는 [古今雜著] 1點 눌재 이홍준이 자신의 형 이종준을 위해 쓴 〈용재묘명〉과 성호 이익의 〈미수선생신도비명〉、조선 후기의 문신 조덕린의 글 9편을 정서해 놓은, 필사기 있는 [고금잡저] 1점 눌재(訥齋) 이홍준(李弘準) 선생이 자신의 형 이종준(李宗準) 선생을 위해 쓴 〈용재묘명(慵齋墓銘)〉과 성호(星湖) 이익(李瀷) 선생이 찬(撰)한 〈미수선생신도비명(眉叟先生神道碑銘)〉、조선 후기의 문신 조덕린(趙德鄰) 선생의 글 9편을 정서(正書)해놓은, 필사기(筆寫記) 있는 [고금잡저(古今雜著)] 1점이다. 《용재묘명(慵齋墓銘)》은 문집《용재선생유고(慵齋先生遺稿)》..

[용재공 이종준] 鏡光書院常享祝文(경광서원상향축문)

□용재공 이종준(慵齋公 李宗準) 【계대(系代)】 ①월성군(月城君) 이지수(李之秀) → 1世孫 ①정렬공(貞烈公) 규(揆) → 2世孫 판사복시사공(判司僕寺事公) 원림(元林) → 3世孫 ①화헌공(花軒公) 만실(蔓實) → 4世孫 ③대사헌공(大司憲公) 승직(繩直) → 5世孫 ⑤금호공(琴湖公) 시민(時敏) → 6世孫 ②용재공(慵齋公) 종준(宗準) 鏡光書院常享祝文(경광서원상향축문) -이우당(二愚堂) 권환(權寏) 時危高蹈。世易特立。淸風百代。起我後學。 [右柏竹堂裴先生] 業傳明師。志勵秋霜。廉頑立懦。百世不忘。 [右慵齋李先生] 早承師訓。力學安貧。敎誨不倦。惠我後人。 [右敬堂張先生] *이우당선생문집(二愚堂先生文集) > 二愚堂先生文集卷之三 > 祝文 > 鏡光書院常享祝文 http://www.ugyo.net/yk/gds/gdsKisaV..

은행나무 아래에서 -강직한 용재공(慵齋公) 이종준(李宗準)

은행나무 아래에서 -강직한 용재공(慵齋公) 이종준(李宗準) 용재공 16세손 이제민(李濟珉) 의성현령(義城縣令) 지낸 후 모처럼 사우(士友)와 바둑을 둔다. 부친께서 심은 은행나무 집 가리켜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이 ‘금호고사(琴湖高士)의 집’이라 했단다. 1498년 무오년(戊午年) 혼란한 정국 사화(士禍)에 연루되었다고 붉은 옷을 입고 나타난 금오랑(金吾郞) 짙어가는 푸르른 은행나무 아래 삼매경에 빠져 바둑을 두는 용재공 주변에서 금부도사(禁府都事)가 도착한다고 알리니 “아직 나를 잡아들이라는 명을 듣지 못했다.” 꿋꿋이 바둑을 둔다. 명을 받고 노모(老母)께 하직 인사 올리니 "피하지 말고 의롭게 맞으라!"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 여기며 담담히 당부하신다. 국문(鞫問)에도 흐트러짐 없이 임..

용재공(慵齋公) 이종준(李宗準)을 기리며

용재공(慵齋公) 이종준(李宗準)을 기리며 -용재공 16세손 이제민(李濟珉) 관직(官職)에서 물러나 고향에 내려와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선비 은행나무 아래에서 벗과 수담(手談, 바둑)을 나눈다. 1498년 무오년(戊午年), 어지러운 정국 점필재(佔畢齋, 金宗直) 문도(門徒)라는 이유로 사화(士禍)에 연루되어 유배(流配)된다. 부령(富寧)으로 귀양 가는 도중 단천(端川) 마곡역(磨谷驛)에 이르렀을 때 송(宋)나라 이사중(李師中)이 당개(唐介)를 송별하며 쓴 시(詩) 중 ‘고충자허중불여(孤忠自許衆不與)’1) 한 구절을 벽에다 쓴다. 강직한 충성으로 쓴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한 것인데 왕을 기롱(譏弄)한다는 걸로 여겨 다시 압송되어 국문(鞫問) 중에 생을 마감한다. 1507년 중종(中宗) 때 복관(復官)되..

[용재공 이종준] 慵齋先生墓竪碣告由文(용재선생묘수갈고유문)

□용재공 이종준(慵齋公 李宗準) 【계대(系代)】 ①월성군(月城君) 이지수(李之秀) → 1世孫 ①정렬공(貞烈公) 규(揆) → 2世孫 판사복시사공(判司僕寺事公) 원림(元林) → 3世孫 ①화헌공(花軒公) 만실(蔓實) → 4世孫 ③대사헌공(大司憲公) 승직(繩直) → 5世孫 ⑤금호공(琴湖公) 시민(時敏) → 6世孫 ②용재공(慵齋公) 종준(宗準) 慵齋先生墓竪碣告由文(용재선생묘수갈고유문) -聞韶 金應煥 撰(문소 김응환 찬) -代 本孫 作(대 본손 작) 洪惟懿跡은 昭揭日星이요 赤有大筆이 銘在封塋이라 藐玆後裔가 復何輪誠가 夫石質여 太不堅精이라 風磨苔蝕에 幾乎不瀅이라 吾東攸產은 南浦最名이라 盍不是斲하여 以圖久經고 闔族謀匠에 適有稱情이라 是磨是礱하니 如琭如瑛이라 善書深錄하니 無患來齡이라 于以改竪에 敢告厥成이라 日吉辰良에 春..

[용재공 이종준] 鏡光書院奉安文(경광서원봉안문) <역문>

□용재공 이종준(慵齋公 李宗準) 【계대(系代)】 ①월성군(月城君) 이지수(李之秀) → 1世孫 ①정렬공(貞烈公) 규(揆) → 2世孫 판사복시사공(判司僕寺事公) 원림(元林) → 3世孫 ①화헌공(花軒公) 만실(蔓實) → 4世孫 ③대사헌공(大司憲公) 승직(繩直) → 5世孫 ⑤금호공(琴湖公) 시민(時敏) → 6世孫 ②용재공(慵齋公) 종준(宗準) 鏡光書院奉安文(경광서원봉안문) -鶴沙(학사) 金應祖(김응조) 鶴駕之陽。金溪出焉。彬彬踵武。地靈人傑。柏竹挺生。掛冠高蹈。天地變化。益勵其操。慵齋繼作。業傳明師。才驚中夏。道觸駭機。敬堂晩出。力學安貧。芻豢經籍。訓誨我人。前後相望。餘二百祀。傳芳襲美。萃于一里。聞風猶興。矧伊親炙。少長同辭。可祭於社。樂彼空谷。有儼廟宇。涓吉妥靈。寔陳俎豆。風流如昨。謦欬疑聞。課忠責孝。有裨斯文。香煙裊裊。陟降洋洋。遺芬未沫。..

[용재공 이종준] 鴨脚亭記(압각정기) <역문>

□용재공 이종준(慵齋公 李宗準) 【계대(系代)】 ①월성군(月城君) 이지수(李之秀) → 1世孫 ①정렬공(貞烈公) 규(揆) → 2世孫 판사복시사공(判司僕寺事公) 원림(元林) → 3世孫 ①화헌공(花軒公) 만실(蔓實) → 4世孫 ③대사헌공(大司憲公) 승직(繩直) → 5世孫 ⑤금호공(琴湖公) 시민(時敏) → 6世孫 ②용재공(慵齋公) 종준(宗準) 〈압각정기(鴨脚亭記)〉는 금계촌(金溪村)에 있는 몇백 년 된 유서 깊은 은행나무인 압각정에 대한 것이다. 이 나무는 그늘이 넓게 드리워져 강독(講讀)도 하고 연회(宴會)도 하는 등 마을의 대소사가 여기서 벌어져 언제나 기억 속에 푸근하게 존재하던 것인데, 감여가(堪輿家)의 말을 듣고 이씨(李氏)가 그 나뭇가지를 베어버리자 이씨(李氏)의 후손에게 다시 잘 가꾸어 줄 것을 당..

[용재공 이종준] 景賢堂記(경현당기) <역문>

□용재공 이종준(慵齋公 李宗準) 【계대(系代)】 ①월성군(月城君) 이지수(李之秀) → 1世孫 ①정렬공(貞烈公) 규(揆) → 2世孫 판사복시사공(判司僕寺事公) 원림(元林) → 3世孫 ①화헌공(花軒公) 만실(蔓實) → 4世孫 ③대사헌공(大司憲公) 승직(繩直) → 5世孫 ⑤금호공(琴湖公) 시민(時敏) → 6世孫 ②용재공(慵齋公) 종준(宗準) 景賢堂記(경현당기) -聞韶 金鴻洛 撰(문소 김홍락 찬) 先王之政禮之敎大而象德尊賢尤爲勸善化俗之一道也故建學立舍奉先生聖先師縟儀己畢緇帷載門+戶莘莘衿佩講禮敦學是以 彛倫明倫於上而敎化行於下矣降自叔季不復振作而鄕曲之間若有勳功德業卓越今古則慈孫追慕而薦祝之士林恊心而賛助之煥然文物蔚有可觀者猶驗一線遺風之未泯乎月城之李本東方著姓而上祖蘇判先生以羅代名臣有百世生民之澤諸孫之在梁蔚東之三邑有恊力同心出義捐金擇地於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