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인물 (二)/충민공◇이명민

[문종실록] 이천·이양 등 14인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8. 12. 11. 14:10
문종실록 1권, 문종 즉위년 4월 6일 기묘 3번째기사 1450년 명 경태(景泰) 1년
이천·이양 등 14인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以李蕆爲中樞院使, 李穰知中樞院事, 權孟慶同知中樞院事, 李宜洽中樞院副使, 金連枝戶曹參議, 洪深兵曹參議, 趙憐僉知敦寧府事, 李補丁左司諫大夫, 朴以昌 平安道都觀察使, 李昇安道都節制使, 馬勝江界都護府事。 淸廉勤, 謹時人多之。 司僕少尹鄭孝康、禮曹正郞李永瑞、戶曹佐郞李命敏, 俱以監造印經紙, 加資。


이천(李蕆)을 중추원 사(中樞院使)로, 이양(李穰)을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로, 권맹경(權孟慶)을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로, 이의흡(李宜洽)을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로, 김연지(金連枝)를 호조 참의(戶曹參議)로, 홍심(洪深)을 병조 참의로, 조연(趙憐)을 첨지돈녕부사(僉知敦寧府事)로, 이보정(李補丁)을 좌사간 대부(左司諫大夫)로, 박이창(朴以昌)을 평안도 도관찰사(平安道都觀察使)로, 이승(李昇)을 평안도 도절제사(平安道都節制使)로, 마승(馬勝)을 판강계도호부사(判江界都護府事)로 삼았다. 마승(馬勝)이 청렴하고 부지런하고 근신하니 그때 사람들이 그를 칭찬하였다. 사복 소윤(司僕少尹) 정효강(鄭孝康)·예조 정랑(禮曹正郞) 이영서(李永瑞)·호조 좌랑(戶曹佐郞) 이명민(李命敏)은 모두 불경(佛經) 인쇄하는 종이를 감독하여 만든 이유로써 가자(加資)226) 되었다.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30장 B면 【국편영인본】 6책 230면
【분류】 인사-임면(任免)

[註 226] 가자(加資) : 관리의 자급(資給)을 올려줌.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http://sillok.history.go.kr/id/kea_10004006_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