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경산공(庚山公) 이규채(李圭彩) 1888(고종 25)~1947. 독립운동가 일명 규보(圭輔), 자는 공삼, 호는 경산(庚山)*동아(東啞)*우정(宇精). 경기도 포천 출신. 3.1운동 이후 항일의식을 고취하다가 상해로 망명, 1924년 임시의정원의원, 1930년 한국독립당 정치부위원 및 군사부참모장, 1933년 중화민국 제3군 상교참모(上校參謀), 1934년 신한독립단감찰위원장, 1935년 9월 25일 상해에서 일본경찰에게 체포되어 경성지방법원에서 10년 언도를 받고 복역하다가 1940년 가출옥하였고 1945년 단군전봉건회(檀君殿奉建會) 부위원장, 반탁국민연맹회 상무위원, 미소공동회의 대책국민연맹 대표이원, 대한독립촉성국민대회장, 대종교총본사 경의참의 등을 역임했다.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