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인물 (一)/정렬공◆◆이규

[고려사절요] 권25 > 충숙왕(忠肅王) > 충숙왕(후)(忠肅王(後)) 8년(1339) > 5월 전왕이 기로와 재추에게 명하여 복위를 청하는 소를 올리게 하다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8. 12. 10. 15:59

[고려사절요] 권25 > 충숙왕(忠肅王) > 충숙왕(후)(忠肅王(後)) 8년(1339) > 5월
전왕이 기로와 재추에게 명하여 복위를 청하는 소를 올리게 하다

1339년 5월 미상(음)

○大護軍韓不花還自元, 傳李揆言曰, “丞相固執如初, 他省官雖欲申覆, 固無可假以爲辭者. 若有本國耆老上疏陳請, 則庶可因以圖之.” 前王命耆老宰樞會議.

○대호군(大護軍) 한불화(韓不花, 한부카)가 원(元)으로부터 돌아와서 이규(李揆)의 말을 전하여 말하기를, “승상(丞相)이 고집하는 것이 처음 그대로이니, 다른 성관(省官)들이 비록 거듭해서 아뢰고자 하여도 실로 빌어서 말을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만약 본국의 기로(耆老)들이 소(疏)를 올려 청한다면 그것을 통해 도모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전왕이 기로와 재추(宰樞)에게 명하여 회의를 열게 하였다.

*[출처] 고려시대 사료:
  http://db.history.go.kr/id/kj_025_0020_0070_0030_0130
  http://db.history.go.kr/id/kj_025r_0020_0070_0030_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