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명현당호
訥齋 李弘準
선생은 경주 이씨로 자는 군식(君式)이며 호는 눌재(訥齋) 또는 외영당(畏影堂)이다. 성종 17년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무오사화로 그의 형 종준이 화를 당하자 세상일에 뜻이 없어 가솔을 이끌고 안동 내성(乃城)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경상감사가 선생의 재주와 행검을 들어 벼슬에 천거하였으나 병을 핑계삼아 나가지 않았다. 본래 내성사람들은 놀기와 사냥을 좋아하고 문학을 몰랐는데, 선생의 영향을 받아 풍화가 열리고 선비가 많이 나게 되었다 한다. 중종 18년(1523)에 타계하였다.
*출처: 유교넷. 한국국학진흥원.
안동의 명현당호 > 당호편 > 訥齋 李弘準
http://www.ugyo.net/cf/frm/tuFrm.jsp?CODE1=02&CODE2=03&CLSS=3&sBookNmbr=C004&sMok_Nmbr=88
'유적지 유물 > 안동지역◇유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동의 명현당호] 慵齋 李宗準 (0) | 2019.02.19 |
|---|---|
| [안동의 명현당호] 松齋 李堣 (0) | 2019.02.19 |
| [안동의 명현당호] 敬堂 (0) | 2019.02.19 |
| [안동의 뿌리 찾기] 삼구정(三龜亭) (0) | 2019.02.19 |
| [안동의 문화유산] 송재이우영정(松齋李堣影幀) (0) | 2019.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