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인물 (二)/양평공◇이양생

[성종실록] 김국광의 의견에 따라 도둑 체포에 공이 있는 이양생을 당상관으로 승진시키다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8. 12. 10. 16:53
성종실록 2권, 성종 1년 1월 21일 경자 6번째기사 1470년 명 성화(成化) 6년
김국광의 의견에 따라 도둑 체포에 공이 있는 이양생을 당상관으로 승진시키다


○傳曰: "李陽生捕賊有功, 今欲賞之。 其議以啓。" 院相金國光等啓曰: "李陽生以親功臣, 以資窮陞授堂上官何如?" 傳曰: "可。"


전교(傳敎)하기를,

"이양생(李陽生)이 도적을 잡은 공이 있으므로 지금 이를 상주려고 하니, 그것을 의논하여 아뢰도록 하라."

하니 원상(院相) 김국광(金國光) 등이 아뢰기를,

"이양생(李陽生)은 친공신(親功臣)으로서 자궁(資窮)079) 이 되었으니, 승진시켜 당상관(堂上官)으로 임명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전교(傳敎)하기를,

"좋다."

하였다.


【태백산사고본】 1책 2권 18장 B면 【국편영인본】 8책 459면
【분류】 인사-관리(管理)

[註 079] 자궁(資窮) : 당하관(堂下官)의 품계(品階)가 다시 더 올라갈 자리가 없게 됨을 말함.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http://sillok.history.go.kr/id/kia_10101021_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