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유물/안동지역◇유적

[안동시사 4] 누정 현황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9. 2. 23. 22:23

안동시사 4


5. 누정 현황

누정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누, 정, 당, 헌, 대, 각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원래 사방이 두루 보이도록 방과 벽이 없이 마루만 깔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산수 좋은 높은 곳에 건립하는 것이 특색이다.
누정은 일반적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 속의 살림집과 달리 자연을 배경으로 한 남성 위주의 휴식이나 풍류를 즐기는 장소로 특별히 지은 건물이다. 뒤에 누정의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주택의 울타리 안에 별당 형식으로 짓기도 하고 한 두칸 정도의 방을 설치하거나 강학소나 재실의 기능을 하는 곳도 생겨나게 되었다.
따라서 현존하는 안동의 누정 중 상당수는 원래의 개념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5개의 누각 중 대부분이 서원, 재실, 사찰 등의 문루이고 재, 당, 헌 등의 상당수가 제청의 기능을 하고 있다.
다음의 221개의 누정 자료는 현지 답사를 통해 조사한 현존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조사기간의 제한 때문에 완벽한 자료가 되진 못하였다. 이 목록의 누정은 누각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떤 건물과도 연결되지 않은 독립된 건물이다. 따라서 살림집과 연결되었거나 사랑채 대청을 누정 형식으로 꾸미고 현판을 건 것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유교넷. 한국국학진흥원
안동시사 4 > 6장. 문화 > 1절. 문화 > 5. 누정 현황
http://www.ugyo.net/mt/bok/bokView.jsp?CLSS=1&sBookNmbr=A008&sMok_Nmbr=91
http://www.ugyo.net/cf/frm/tuFrm.jsp?CODE1=02&CODE2=03&CLSS=1&sBookNmbr=A008&sMok_Nmbr=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