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인물 (二)/용재공◆이종준

[조선의서지] 032. 신선태을자금단방神仙太乙紫金丹方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24. 1. 26. 22:29

 

조선의서지朝鮮醫書誌
미키 사카에 저/오준호 역
| 문진 | 2022년 12월 20일

발행일 2022년 12월 20일
쪽수, 크기 1,308쪽|174*250*80mm
ISBN13 9791187638827
ISBN10 118763882X
정가 98,000원

 

책소개
이 책의 저자 미키 사카에(三木榮)는 한국 의학사를 개척한 1세대 학자로서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조선의서지》는 그가 쇼와(昭和) 3년(1928) 봄 조선으로 건너가 쇼와 19년(1944) 봄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조선 의학사를 연구하면서 근거 자료로 수집한 조선 의서 및 의학 관련서를 서지학적으로 해설한 책이다. 방대한 서적과 사료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서지학, 역사학, 한의학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공구서로 여겨지고 있다. 저자는 조선 의서 및 의학 관련서룰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해설하였다. 그리고 책 말미에 도판을 덧붙여 참고 자료로 삼도록 하였다.

제1부 조선 고유 의서
제2부 중국 의서의 조선 판본
제3부 의약 관련 조선 서적
제4부 조선 의서의 중국 판본
제5부 조선 의서의 일본 판본과 관련서
제6부 조선 의서 목록류

부록으로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는 의서류〉·〈《대전회통大典會通》에 보이는 의서〉·〈일본에 전해진 조선 의서의 옛 판본에 대하여〉·〈업적을 중심으로 본 한중일 의학 대조 연표〉·〈한중일 의학 교류사 조감鳥瞰〉 등 5가지 글이 실려 있다.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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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서지 朝鮮醫書誌 - 예스24

이 책의 저자 미키 사카에(三木榮)는 한국 의학사를 개척한 1세대 학자로서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조선의서지》는 그가 쇼와(昭和) 3년(1928) 봄 조선으로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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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조선 고유 의서

032. 신선태을자금단방神仙太乙紫金丹方 1권

<176~180쪽>


이종준(李宗準) 지음
[전존]1)*


■ 개요
이 책의 말미에 “皇明弘治丁巳端陽節, 慵齋病叟李宗準仲鈞. 經驗刊施”라고 적혀 있다. 즉, 연산군 3년정사1497에 이종준(李宗準)이 자기의 경험에 따라 태을자금단방(太己紫金丹方)을 해석하고 여기에 한글 풀이를 붙여 이 책을 간행하였다.

■ 형태서지
필자는 간본(刊本)을 보지는 못하였으나2) 일본 에도시대 필사본이 적지 않게 전해진다. 여기에서는 그중 교토대학 후지카와문고(副士川文庫) 소장본을 기준으로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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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서에서는 일실되었다고 하였으나 현재 성암고서박물관에 수장되어 있으므로 수정하였다.
2) 《서지학보書誌學報》 6호(1991)의 부록으로 간본 1책이 영인되어 학계에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