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공(老圃公) 이인소(李寅燒) 1637(인조 15)~1698(숙종 24).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자명(子明), 호는 노포(老圃). 좌의정 경억(慶億)의 아들. 1663년(현종 4) 진사가 되고 문음(門蔭)으로 외직에 나가 선정을 베풀어 칭송이 자자했다. 정승 정재승(鄭載嵩)이 “몸가짐이 맑고 신실하다.”고 천거하여 낭관에 올랐다. 1693년(숙종 19) 57세로 아우 인병(寅炳)과 함께 급제하여 수찬으로 있으면서 화폐 유통의 폐단에 대하여 논하였고 뒤에 교리에 이르렀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 이인소(李寅燒) 1637년(인조 15)~1698년(숙종 24) 조선후기 수찬, 교리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명(子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