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 인물 과거/경주이씨◇인물

기봉공(騏峰公) 이시성(李時省)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21. 5. 25. 20:22

기봉공(騏峰公) 이시성(李時省)

 

 

1598(선조31)~1668(현종9).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자삼(子三). 호는 기봉(騏峰). 현감공 태남(泰男)의 아들이다.

일찍이 글 읽기를 즐겨 백사/이항복에게 학문을 배워 사마양시에 급제하고 사옹원참봉이 되었으나 술 마시고 시(詩) 짓는 것을 좋아하여 틈나는 대로 벗들과 명승지를 찾아 다니며 시를 짖고 노래하며 보내다가 1650(효종1)년 52세 늦은 나이에 증광시문과병과에 급제하고 공.예조정랑을 거쳐 춘추관기주관(春秋館記注官)을 지냈다.

다시 중시문과병과에 급제하고 회양부사 통례원통례를 거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내다 1667(현종8)년 승정원가승지에 발탁되었으나 대간에 탄핵으로 사직하였다. 저서: 기봉집(騏峰集) 등


자료제공: 이범우 중앙화수회 자문위원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

 

이시성(李時省)

 

1598년(선조 31)∼1668년(현종 9).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삼(子三), 호는 기봉(麒峰).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의 종손(從孫)으로, 부(父)는 이태남(李泰男), 조부(祖父)는 이광복(李光福)이다.

 

효종(孝宗) 1년(1650)에 증광시(增廣試) 병과(丙科) 18로 합격하였다.

 

어려서 백사에게 나아가 수업하였으며, 만년에 문과(文科)에 뽑혔고 중시(重試)에 합격하였다. 관직이 회양부사(淮陽府使)에 이르렀다.

 

천성이 담박(淡泊)하였으며 술 마시고 시(詩) 짓는 것을 스스로 좋아했다. 71세로 세상을 떠났다.


[참고문헌]

抱川邑誌
朝鮮人名辭書

 

[집필자]

주정순

 

*햔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http://people.aks.ac.kr/front/dirSer/ppl/pplView.aks?pplId=PPL_6JOb_A1598_1_0018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