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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옹원정공(司饔院正公) 이몽윤(李夢尹)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21. 5. 25. 19:51

사옹원정공(司饔院正公) 이몽윤(李夢尹)

 

 

생몰미상.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응신(應莘). 찬성공 예신(禮臣)의 아들이다.

1528(중종23)년 식년시문과병과에 급제하고 승문원부정자에 이르고 외직 평안도사 양근군수를 지내고 평산부사 장단부사를 거쳐 세자시강원보덕(世子侍講院輔德) 춘추관편수관 지제교를 거쳐 사옹원정(司饔院正) 등을 역임하고 관직을 마감하였다.

명종조에 영상/윤원형을 멀리 하였기에 관직은 주로 외직 생활을 하였다. 부임하는 곳마다 청렴근면하고 공명정대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백성들의 신망을 얻었다.

조정에서는 권세를 탐하여 영상 윤원형에게 아첨하는 이가 많았으나 그는 천성이 맑고 곧아서 권세있는 사람에 의해 좌우되지 않았으며 자신의 순탄한 벼슬살이 보다 올바른 삶을 살고자 노력하였다.


자료제공: 이범우 중앙화수회 자문위원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