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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공(松史公) 이수경(李壽卿)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9. 6. 8. 23:07

송사공(松史公) 이수경(李壽卿)


1882(고종 19)~1955. 거문고의 명인

자는 치일(致一), 호는 송사(松史). 서울 출신.

헌종 때의 피리의 명인인 이인식(李寅植)의 장손이고 고종 때 피리의 명인인 이원근(李源根)의 장남이며 가곡의 명창 이병성(李炳星)의 아버지이다.

1892년(고종 29) 장악원에 보임되고 1901년의 진연(進宴) 때는 방향(方響)을 맡았고 1902년의 진연에는 편경(編磬)을 담당했다.

1903년에 가전악(假典樂)이 되고, 1913년 아악수장(雅樂手長)을 거쳐서 아악사(雅樂師)가 되었다.

1939년 이왕직아악부를 사임할 때까지 김영제(金寧濟)·함화진(咸和鎭)·최순영(崔淳永) 등과 함께 아악의 보존과 육성에 공헌하였다.

그는 특히 영산회상(靈山會相. 일명 거문고회상)과 도드리의 연주가 절묘하였다.

1892년 11세 때 무동(舞童)이었기 때문에 궁중정재(宮中呈才)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 현재 국립국악원에 전승되는 춤은 모두 그의 지도에 의한 것이며 종묘대제 때에 추는 일무(佾舞)와 악장(樂章)도 거의 그의 지도에 의하여 완성된 것이다.

그만큼 그는 춤과 피리, 아악의 거장(巨匠)이었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



이수경(李壽卿)

1882년(고종 19)~1955년
일제강점기 아악수장, 아악사 등을 역임한 국악인. 거문고명인.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치일(致一), 호는 송사(松史). 서울 출신. 헌종 때 피리의 명인인 이인식(李寅植)의 장손이고, 역시 고종 때 피리의 명인인 이원근(李源根)의 맏아들이며, 가곡의 명창 이병성(李炳星)의 아버지이다.

1892년(고종 29) 장악원(掌樂院)에 입사(入仕)하였으며, 1901년 진연(進宴) 때는 방향(方響), 1902년 진연 때는 편경(編磬)을 담당하였다. 1903년 3월에 가전악(假典樂)이 되었고, 1913년 아악수장(雅樂手長)을 거쳐 아악사(雅樂師)에 승진하였다. 1939년 이왕직 아악부를 사임할 때까지 김영제(金寗濟)·함화진(咸和鎭)·최순영(崔淳永)과 더불어 아악의 보존과 육성에 공헌이 컸다.

특히, 영산회상(靈山會相 : 일명 거문고회상)과 도드리의 연주가 절묘하였다. 1892년 11세 때 무동(舞童)이었던 관계로 궁중정재(宮中呈才)에도 뛰어나 현재 국립국악원에 전승되는 춤은 모두 그의 지도에 의한 것이고, 종묘대제 때 추는 일무(佾舞) 악장(樂章)도 대부분 그의 지도에 의한 것이다.

*다음백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4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