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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현감공(昌平縣監公) 이공린(李公麟)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9. 6. 9. 11:24

창평현감공(昌平縣監公) 이공린(李公麟)


생몰년 미상

제현(齊賢)의 6대손, 관찰사 윤인(尹仁)의 아들.
박팽년(朴彭年)의 사위로 장인의 죄에 연좌되어 관직에 나가지 못하다가 사면되었으나
뒤에 1504년(연산군 10)에 갑자사화 때 아들 원(黿)의 죄에 연좌되어 해남에 유배되었다가 인조반정으로 풀리어 청주에서 여생을 보냈다.
이른바 ‘8별(八鼈)’의 아버지이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



이공린(李公麟)

생몰년 미상
조선전기 통례원인의, 한성부참군, 창평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

어려서부터 재질이 뛰어났고 포부가 원대하였다. 그러나 장인 박팽년(朴彭年)의 죄에 연좌되어 몇년간 관직에 나갈 수가 없었다.

그 뒤 사면되어 무반의 직을 잠시 가졌다가 천거로 통례원인의(通禮院引儀)가 되고, 한성부참군을 겸하였다. 이어 흥덕현감·함열현감·창평현감을 역임하면서 향리를 잘 통솔하고 백성에게 선정을 베풀었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때 아들 이원(李黿)의 죄에 연좌되어 해남에 유배되었다가 중종반정에 의하여 풀려났다. 여러 번 자신의 죄가 아닌 일에 연좌되었고, 또 나이가 많아 관직에 있기를 바라지 않았으므로 청주에서 조용히 여생을 보냈다.

*다음백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4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