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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정공(四美亭公) 이구(李龜)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9. 6. 9. 11:16

사미정공(四美亭公) 이구(李龜)


1469(예종 1)~1526(중종 21)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자장(子長), 사미정(四美亭). 제현(齊賢)의 7대손.
공린(公麟)의 아들. 1492년(성종 23)에 문과에 급제, 면천군수에 이르렀으나
무오*갑자사화에 동생 원(黿)이 화를 입을 때 연좌되어 홍천으로 유배되었다가
중종반정으로 소환되어 홍주*상주 등의 목사를 역임하고 홍천 결은리로 돌아와서 사미정(四美亭)을 짓고 만년을 보냈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



이구(李龜)

1469년(예종 1)~1526년(중종 21)
조선전기 교리, 수찬, 동부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장(子長), 호는 사미정(四美亭). 이제현(李齊賢)의 7대손으로, 아버지는 창평현령 이공린(李公麟)이다. 어머니는 박팽년(朴彭年)의 딸이다.

1492년(성종 2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예빈시직장(禮賓寺直長)·예조좌랑·고성현감·면천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무오·갑자사화 때 동생 이원(李黿)이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으로 화를 당하는 것에 연좌되어 홍천으로 유배되었다가, 중종반정으로 다시 기용되어 이조좌랑·호조정랑·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 홍문관의 교리(校理)·수찬(修撰)·응교(應敎), 동부승지를 역임하였다. 외직으로 충주·홍주·상주의 목사를 거쳐 장례원판결사가 되었으나, 병을 이유로 벼슬을 사직한 뒤 홍천 결은리에 돌아와 은거하였다. 그 뒤 향리에 사미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청절한 생활을 하였다.

*다음백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4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