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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공(霽亭公) 이달충(李達衷)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9. 6. 9. 10:09

제정공(霽亭公) 이달충(李達衷)


?~1335(우왕 11). 고려말의 문신

자는 지중(止中), 호는 제정(霽亭). 천(蒨)의 아들이다.
충숙왕 때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좨주를 거쳐 전리판서*감찰대부를 역임하고 1360년 호부상서 겸 동북면병마사로 있을 때 직간(直諫)하다가 파면되었으나 1366년 밀직제학으로 기용되어 신돈이 천권(擅權)하던 때에 신돈에게 주색을 일삼는다고 공석상에서 호통친 것으로 파직되었으나 신돈이 주살된 뒤에 계림부윤이 되었고 1385년(우왕 11)에 계림부원군(鷄林府院君)에 봉해졌다.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유고로는 ≪霽亭集≫이 있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



제정(霽亭) 이달충(李達衷)

1309년~1384년
고려후기 『제정집』을 저술한 유학자.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권(仲權), 호는 제정(霽亭). 증조는 문하평리(門下評理) 이핵(李翮), 할아버지는 밀직부사 이세기(李世基), 아버지는 첨의참리(僉議參理) 이천(李蒨), 어머니는 연창군부인박씨(延昌郡夫人朴氏)이다.

1326년(충숙왕 13) 충숙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좨주(成均館祭酒)를 거쳐서 공민왕 때 전리판서(典理判書)·감찰대부(監察大夫)를 역임하였다. 1359년(공민왕 8)에는 호부상서로 동북면병마사가 되었다. 호부상서로 있던 1360년 팔관회 때 왕의 노여움을 사서 파면되었으나, 훌륭한 학자였으므로 1366년에 밀직제학으로 다시 기용되었다.

신돈이 전횡하던 때에 그에게 주색을 일삼는다고 공석에서 직언한 것이 화근이 되어 다시 파면되었다. 신돈이 주살(誅殺)된 뒤에 계림부윤(鷄林府尹)이 되었고, 1385년(우왕11) 계림부원군(鷄林府院君)에 봉하여졌다. 저서로는 『제정집』이 있다.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다음백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4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