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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남공(少南公) 이희수(李喜秀)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9. 6. 8. 14:36

소남공(少南公) 이희수(李喜秀)


1836(헌종 2)~1909(순종 3). 조선 말기의 서화가

자는 지삼(芝三), 호는 소남(少南)·경지당(景止堂). 산수화·난초·대나무의 그림에 모두 능하였고 7세에 전(篆)·예(隸)·해(楷)·행(行)을 잘 썼으며 한 밤중에 어둠 속에서 글씨를 써도 자획이 어긋나지 않았다.

그의 이름이 알려지자 문하생들이 모여들었고 서화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찾아왔다고 한다.

성격이 단정하였으며 강하고 기이한 화풍을 즐겼다.
유작 가운데 남종화풍에 바탕한 것으로는 <설경산수도(雪景山水圖)>(개인 소장)가 있는데, 제시(題詩)와 함께 독특한 인상을 주며 눈 덮인 강 언덕과 침엽수의 묘사가 거칠고 선명하여 그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

 

 

이희수(李喜秀)

1836년~1909년
조선후기 「설경산수도」를 그린 서화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지삼(芝三), 호는 소남(少南)·경지당(景止堂). 상원(祥原)에서 살았다고 한다.

산수화와 난초·대나무 그림에 모두 능하였고 7세에 벌써 전(篆)·예(隷)·해(楷)·행(行)을 모두 잘 썼으며, 칠흑 같은 밤에 글을 베껴 써도 모두 한결같이 규격에 맞았다고 한다.

그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자 문하에서 배우고자 하는 사람 또는 서화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성격이 단정하고 곧았으며, 강하고 기이한 화풍을 보였다.

유작 중 남종화풍에 토대를 두고 있는 <설경산수도 雪景山水圖>(개인 소장)는 상단에 적힌 제시(題詩)와 함께 독특한 느낌을 주며, 눈덮인 강 언덕과 침엽수의 표현에서도 거친 독특한 필치를 보여준다.

*다음백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46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