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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공(靖順公) 이성중(李誠中)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9. 6. 8. 23:23

정순공(靖順公) 이성중(李誠中)


1331(충혜 1)~1410(태종 10).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

자는 계저(季著). 대제학 검교정승(檢校政丞) 세기(世基)의 손자이고 대제학 문하시랑평장사 천(蒨)의 아들이다.

1347년(충목왕 3) 문과에 급제하고 한림·대언·호부랑중·병부령·상서·판밀직사사를 거쳐 보문각 대제학에 이르고 이어서 공안부사(恭安府事)에 임명되었다.

태종과 동문수학한 인연으로 개국에 협력하여 개국원종공신에 책록되고 보국승록대부가 가자되었으며 검교좌정승에 이르러 기로사(耆老社)에 들었다.

1410년(태종 10)에 졸하니 왕이 명으로 예장(禮葬)하라 하고 하교(下敎)하기를 “검교정승 이성중은 노덕(老德)이 있으니 마땅히 예(禮)로써 우대할 것이요 또 종1품 이상은 모두 예장(禮葬)하니 비록 검교정승이나 어찌 종1품의 아래라 하랴. 이제부터 예장지법(禮葬之法)을 세우라.”고 하였다.

공이 소시(少時)에 보검(寶劍)을 태종에게 바쳤는데 그 사실이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제28장에 실려있다.

시호는 정순(靖順)이고 전주 구호원(龜湖院)에 배향되었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



이성중(李誠中)

1330년(충숙왕 17)~1411년(태종 11)
조선전기 축성도감제조, 판공안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고려 말 문과 출신으로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건국하자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이 되었다. 1396년(태조 5) 축성도감제조(築城都監提調)로 있을 때 축성한 것이 견고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하옥되었다.

그 뒤 정헌대부(正憲大夫)에 오른 뒤, 판공안부사(判恭安府事)를 거쳐 검교좌정승(檢校左政丞)에 이르렀다. 시호는 정순(靖順)이다.

*다음백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4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