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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시중공(門下侍中公) 이총섬(李寵暹)

용재공 16세손 이제민 2019. 6. 8. 13:40

문하시중공(門下侍中公) 이총섬(李寵暹)

 

門下侍中○高麗成宗에 置門下하니 秩二品.

*1987년 경주이씨 대종보

[문하시중(門下侍中). ○고려성종(高麗成宗)때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설치하니 2품(二品)관직이다.]


이총섬(李寵暹)

생몰년 미상. 고려 전기의 문신

고려 목종 때 오묘(五廟)와 사직(社稷)의 건립을 주관하였고, 국자감 시험제도를 청원하여 성사시켰다.
그는 남궁원청(南宮元淸), 이윤관(李允寬), 중국에서 온 오인유(吳仁裕) 등과 함께 고려에도 오묘와 사직의 건립을 주청하여 성사시킨 뒤 이를 주관하였고, 광종 때 들어온 과거 시험과는 별도로 국자감에서 별도로 주관하는 국자감시 설립을 청원하여 성사시켰다.
과거 제도는 광종 때 이미 들어왔으나 국자감시는 그의 건의로 처음 창설되었다.
그 뒤 벼슬은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이르렀다.
고려 태조 때에 삼한공신(三韓功臣) 이금서(李金書)의 후손으로, 그의 종증조부 이주좌(李周佐)는 형부상서(刑部尙書) 판어사대사(判御史臺事)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의 직계의 기록은 미상(未詳)이다.
할아버지 이칭(李偁)은 사록(司錄)을 지내고 사후에 증직으로 보조공신(補祚功臣)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추증(追贈)되었다.
종조부 이우칭(李禹偁)은 좌사간(左司諫)인 주복(周福)의 아들이라 하였고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재령군(載寧君)에 봉군(封君)되었다.
그러나 아버지 이치련(李侈連)에 대한 기록은 실전(失傳)되었다.
증조부 : 이주복(李周復) - 좌사간(左司諫)
조부 : 이칭(李稱) - 사록(司錄). 증 보조공신 문하시중(贈補祚功臣 門下侍中)
아버지 : 이치련(李侈連) - 以子侍中之貴로 當有 贈職而나 舊譜에 闕而不錄이라.
(이로써 자식이 시중으로 귀히 되어 당연히 증직이 있을 것이나 구보(舊譜)에 기록이 없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 http://gjlee.org/dr4/men/men_list.asp